짝퉁 시알리스구입처발기부전치료제 판매..탈법 약국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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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살선설 댓글 0건 조회 426회 작성일 24-07-05 19:30본문
【부산=노주섭기자】약사 자격증이 없는 종업원이 약을 제조·판매하거나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파는 등의 행위를 한 혐의로 부산지역 약국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부산시 특별사법경찰지원과(이하 특사경)는 최근 불법 의약품 조제·판매가 우려되는 약국 등 130여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에 나서 약사 자격증이 없는 종업원이 약을 조제·판매해 온 약국 5곳과 사용기한이 경과한 의약품을 처방한 약국 2곳 등 총 10곳을 적발해 15명을 약사법 및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적발된 약국들은 주로 아파트 밀집 시알리스 팝니다 지역 상가 및 주택가 등에 있는 곳으로, 약사 자격증이 없는 이른바 '카운터'를 고용, 복약 상담과 함께 처방전 약을 조제·판매 등 불법행위를 했다고 특사경은 전했다.특사경에 따르면 동래구에 있는 A약국 등 5곳은 평소 약국을 관리하는 약사가 근무를 하지 않거나 관리약사가 퇴근한 야간시간대에 처방전을 갖고 오는 손님들에게 약국에 근무하는 종업원 등이 약사인양 행세하면서 의약품 조제 및 판매한 혐의다.서구의 B약국 등 2곳은 사용기한이 지난 향정신성 의약품인 '자나팜정'과 '할시온정' 또는 전문의약품인 '리놀시럽', '록펜정' 등을 폐기하지 않고 조제실에 진열, 보관하면서 약국을 찾는 환자들에게 조제·판매한 혐의다.영도구 C약국은 의사 처방전에 따라 전문의약품을 조제해야 하는데도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비아그라파는곳 지정된 전문의약품 '라식스' 외 10종을 처방전 없이 판매했다는 것이다.기장군 D약국은 해당 지역이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의사 처방전 없이도 환자에게 의약품을 조제·판매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 전문의약품의 1회 판매량을 성인기준 5일 분량으로 제한한 규정을 어긴채 10일 분량으로 초과 조제·판매해오다 적발됐다.이밖에 사상구 E약국은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비아그라, 시알리스)를 속칭 '보따리상' 으로부터 다량 구입해 보관하면서 은밀히 손님들에게 판매한 혐의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성분을 쓰거나 순도·함량 관리가 부실해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사경은 "약국에서 관리약사가 근무하지 않거나 무자격자인 종업원이 의약품 비아그라 가격 을 조제 및 판매하는 등의 약국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며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는 위생복과 명찰을 패용, 근무하도록 돼 있는만큼 약국에서 위생복을 입지 않은 사람이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경우 반드시 약사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roh12340@fnnews.comⓒ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 "240만원 수학여행비 부담? 다른학교 가!"▶ '박지성 자선경기' 출전선수 어마어마하네▶ 월 30만원 유혹에 수입차 질러 '후회막급'▶ 김사랑 과거사진 "헉! 같은 사람 맞아?"▶ 교통사고 낸뒤 '확인살해' 시도 '충격'ⓒ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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